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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의 집 - 불을 켜면 빵처럼 부풀고 종처럼 울리는 말들

안희연 (지은이) | 한겨레출판
  • 등록일2022-01-17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12 M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가장 비문학적인 단어들에서“여기 실금 가득한 단어를 좀 보세요.삶에 대한 충실성만으로도 예술에 이를 수 있다쓰고, 가르치고, 다짐하는 삶

저자소개

2012년 창비신인시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너의 슬픔이 끼어들 때》, 《밤이라고 부르는 것들 속에는》, 《여름 언덕에서 배운 것》과 산문집 《흩어지는 마음에게, 안녕》, 《당신은 나를 열어 바닥까지 휘젓고》를 썼다. 세계의 비밀을 예민하게 목격하는 자로 살아가기 위해, 오늘도 촛불을 들고 단어의 집으로 향한다.

목차

프롤로그: 촛불을 들고 다가서면



1. 성냥갑에 딱 하나 남은 성냥 같은 말


길항

규모

적산온도

주악

삽수

라페

몰드

버저 비터

휘도

잔나비걸상

버력

피막

블라이기센



2. 홀로 짓는 표정 같은 말

모루

유루

내력벽

루어

흑건

오고오고

가시손

빈야드

구득

홈질

선망선

출몰성

플뢰레

덧장

탕종

꼭두



3. 나의 작은 말들의 놀이터

안료

탁성

벼락닫이

적화

밀코메다

묘실

파밍

기저선

네온

불리언

덖음

시드볼트

모탕

페어리 서클

도량형

한줄 서평